
바다 수호자의 양딸이 되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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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섯 살과 결혼하겠다는 인성 파탄 쓰레기가 누구야?!" 대마법사였던 나는 동료의 배신으로 허망하게 죽어버린 줄 알았는데, '나시아 드 르보아'라는 남작가 영애의 새 삶을 얻었다. 하지만 터무니없이 약한 몸에 가문의 구박데기 취급을 받다, 전쟁밖에 모르는 마귀, 이테르 공작에게 신부로 보내지게 된다. 그것도 겨우 다섯 살에! 안 타는 쓰레기인 줄만 알았으나, 나를 본 이테르 공작의 반응은 전혀 예상외였으니─ 「르보아 남작 영애를 이테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지. 영애가 원한다면, 내 양딸로서.」 인생 제2막, 아니 3막이 시작되는 걸까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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